• 입력 2006.05.24 15:01

함평나비축제, 전통 가축몰이 체험장도 인기







보라색 꽃이 만발한 자운영 단지에서 어린 멧돼지를 쫓는 아이 들의 표정이 마냥 즐겁다.


  제8회 함평나비대축제 현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전통 가축몰이 체험장이 신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다.


  나비.곤충.친환경농업은 물론 스포츠, 레저, 등의 건강한 관광 문화와 관련된 일반상식 문제로 출제되는 ○ X 환경퀴즈와 함께 토끼와 어린 멧돼지를 잡는 전통가출몰이 체험장은 엄마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흥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이였다는 평이다.


  정주영(9, 전남 목포시 산정동) 양은 “금방 잡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멧돼지를 놓쳐서 아쉽다.”면서 “ 또 한번 도전해 꼭  잡고야 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