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5.09.05 16:02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함평출장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함평출장소(소장 전홍귀)에서는 앞으로 다가오는 추석절을 맞아 원산지(GMO)표시 위반행위가 늘어날것으로 예상하고 9월1일부터 9월16일까지 특별사법경찰관리 3명등 특별단속반 2개반을 집중투입하여 농협하나로마트,대형슈퍼,식육점,청과상,재래시장 등 추석절 제수용품,선물용품 취급업소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추석절을 앞두고 농산물 부정유통신고,감시 명예감시원 발대식과 함께 농산물 원산지 식별능력 교육,함평5일시장 원산지표시 가두캠페인 등 추석절 원산지 지도단속과 홍보및 농산물 부정유통신고,감시활동을 병행하여 부정유통을 방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농관원 전남지원함평출장소 관계자에 의하면“금년도 8월말 현재 농축산물 원산지 단속결과 마늘,양파,잡곡류 등 원산지 허위표시,위장판매행위자 14명에대하여 형사입건 조치하고,원산지 미표시자 14명에 대해서는 133만원 상당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지속적인 원산지 단속에도 불구하고 원산지 위반행위가 전년대비 7.7%나증가한것은 값싼 수입농축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판매할 때 얻어지는 높은 마진율에 기인하는것이라며 농산물 판매업자의 각성과 철저한 원산지 표시를 촉구했다.


앞으로도 수입급증 농산물과 원산지 표시위반 취약품목등에 대한 원산지(GMO)위반자에 대해서는 형사입건 또는 과태료 처분을 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히고,농축산물을 거래할때에는 원산지 표시유무와 적정여부등을 확인한후 원산지표시가 의심스러운 경우 1588-8112번 으로 신고하여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