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5.09.05 16:03

신광면장 김광현

 
금년 4월 13일자로 전라남도에서 함평군 신광면장으로 부임 하였다 가장 낙후 되었다는    면으로 14명의 직원과 인구 2천3백 여명으로 무슨 일부터 시작해야 할까 흔적을 남기고    싶은 고민을 시작 하였다

함평나비축제가 3년연속 문화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유명 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민간단체가 주축이 되고 공무원들은 뒷받침만 하는 것이 관례인데 그게      아니었다.


  작업복차림 면직원 그리고 청년회원 및 주민들이 도로변에 화단을 만들어 꽃을심고 제초    작업 주요 관광지의 청결운동을 앞 다투어 하는모습


우리함평이 도내에서도 가장 낙후되고 관광자원과 산업자원, 천연자원이 없는  3무 함평


  으로 이름나 있지만 공무원들은 물론 민간인들까지 동참하여 우리가 열심히 하지 않으면


  가난한 내고장이 언제 변할 수 있겠느냐는 사명감으로 똘똘 뭉쳐 있어 몇 년사이  전국


  자치단체의 최고 자리에 서게 되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함평에서 가장높고 신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