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5.07.05 17:05

60.9%의 투표율, 1358표로 당선




군민의 관심이 집중됐던 산림조합선거가 이승동씨의 압승으로 끝났다.
지난 13일 함평군산림조합은 조합장 선거를 실시해 함평군 군민회관에서 투표 및 개표를 실시했다.
이날 조합원 유권자 총3767명 가운데 2294명이 투표에 참여해 1358표를 회득한 이승동씨가 당선의 영예를 누렸고 문평길 후보는 920표에 그쳤다.
또한 이날 투표에서 16표의 무효표가 색출됐고 기권표는 1473표로 60.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승동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전체조합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조합발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현시대에 동참하는 조합, 조합발전에 도움이 되는 연구, 실행하는 조합, 유관기관의 유기적관계를 돈독히 쌓아 더불어 발전하는 조합으로 연구,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