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8.10.10 10:32
  • 수정 2018.10.10 10:33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사회성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11회에 걸쳐 아동 집단놀이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아동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놀이가 매개체로 활용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전문 치료사가 아동 8명을 한 조로 묶어 타인과 나의 다름을 이해하게하고 집단에서 원활한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진영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내면 깊은 곳의 정서적 상처를 치료하고,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적응력 향상을 이끌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