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9.11.30 18:30

언론악법 폐지를 위한 전 국민 서명운동 솔선수범 공로 인정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주승용 의원ㆍ여수시 을)이 중앙당으로부터 30일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주승용 전남도당위원장에 따르면, 민주당 중앙당은 30일 당대표실에서 이명박 정부가 언론 장악을 위해 지난 7월 22일 불법 날치기 처리한 언론관계법의 문제점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뜻을 모아 이를 바로 잡기 위해 당론으로 실시한 ‘언론악법 폐지를 위한 전 국민 서명운동’ 활동과 관련, ‘언론악법 서명 우수의원 및 도당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남도당은 전국 시·도당 중 유일하게 공로패를 수여받은 것.

주 의원은 “민주당의 ‘언론악법 폐지를 위한 전 국민 서명운동’은 모두 지역위원회 중심으로 활동이 이뤄졌다. 우리 전남도당은 전국 시·도당 중 유일하게 도당 자체적으로 서명운동을 펼쳐 솔선수범하고 타의 모범을 다 하였다”며 “중앙당으로부터 민주당원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수여받은 것이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전남도당은 국민의 뜻을 받들고 당의 정책 활동에 솔선수범할 것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