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8.06.16 11:00

나산초 이건옥(글짓기), 조백범(그림) 대상 수상 영예

함평엑스포 공원에서 농협 함평군지부(지부장 전병덕)와 관내 농협 주최, 함평군과 함평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된 ‘함평엑스포 농촌사랑 전국 어린이 그림·글짓기 대회’ 입상자가 발표됐다.
지난 9일 대회 참가자 가운데 미술협회와 문인협회 전문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각 부분 별 시상자 114명이 선정됐다. 
이날 발표된 각 부문 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글짓기 부문
△대상 : 나산초등학교 3학년 이건옥(소 백 마리의 꿈) △금상 : 학다리중앙초등학교 2학년 김슬기 △은상 : 영창초등학교 3학년 이승훈 등 3명 △동상 : 학다리중학교 2학년 고지현 등 5명 △장려상 : 함평중학교 3학년 이우형 등 9명
▲그림그리기 부문
△대상 : 나산초등학교 4학년 조백범(마음을 살찌우는 농촌) △금상 : 기산초등학교 4학년 나경혜 △은상 : 함평고등학교 2학년 박다영 등 3명 △동상 : 손불서초등학교 4학년 정민기 등 5명 △장려상 : 월야초등학교 4학년 박래호 등 45명
전병덕 농협 함평군지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농업·농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 수상자는 문화관광부 장관상과 농산물 상품권(20만 원), 금상 수상자는 전라남도 교육감상과 농산물 상품권(10만 원), 은상 수상자는 함평군수상과 농산물 상품권(5만 원), 동상 수상자는 함평교육청 교육장상과 농산물 상품권(3만 원), 장려상 수상자는 농협 함평군지부장상과 농산물 상품권(2만 원)을 각각 부상으로 수상했다. /정동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