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옥란)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각 읍·면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모여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진다. 행사는 지난 21일 신광면을 시작으로, 23일 월야면, 24일 엄다면, 27일 손불·대동면에서 진행됐으며 다음달 4일까지 나머지 4개 읍‧면에서도 실시할 예정이다. 서옥란 회장은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이
전남 함평군은 국세수입 저조와 부동산 거래 정체 등으로 지방교부세 및 자체수입의 감소가 예상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2024년 본예산안을 전년대비 1.47% 감소한 5,043억원 규모로 편성, 군 의회에 제출했다. 13일 함평군은 “함평의 미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현안사업과 지역경제 회복, 취약계층 복지정책 등을 위한 군민 밀착형 주요 정책 사업을 반영해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예산규모는 총 5,043억원으로 일반회계 4,952억원, 특별회계 91억원이며 올해 본예산 5,118억원 대비 75억원(1.
전남 함평군이 지난 21일 함평국민체육센터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함께하는 도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함평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주재로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 모정환 전남도의원,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여한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상익 군수의 환영사와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의 설명을 시작으로 김영록 도지사의 도정보고, 군민 건의 및 질문에 따른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도지사는 1조 8천 400억 규모의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
배움나눔함평후원회(회장 홍수빈)가 지난 14일에 6번째 학생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했다.본 후원회는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6~중2 학생을 선정하여 영어·수학 수강비를 후원하고 있다.후원금은 배나움 후원자의 정기적인 후원금과 매년 후원의 밤을 개최하여 모금하고 있다. 홍수빈 회장은 '지난 6월에 5번째 학생을 후원하고, 올해 6번째 학생을 또 후원하게 되었다. '며 '배나움의 후원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배나움은 많은 학생들을
좋은만남 좋은사람들(회장 홍수빈) 회원 일동이 다가오는 연말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의 어려운 가구를 선정하여 겨울 이불과 쌀, 식료품등을 전달하였다. 이 단체는 매년 연말에 함평의 9개 읍·면을 돌아가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함평읍, 손불면, 신광면에 3곳을 선정하여 전달하였고, 올해에는 학교면, 엄다면, 대동면의 3가구를 선정해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였다. 홍수빈 회장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선정하여 아이들을 위한 이불과 식료품을 전달하고 있다. 매년
전남 함평군이 지난 13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제2회 장애인 가족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함평군이 주최하고 관내 장애인 3개 단체(지체‧농아인‧시각)가 연합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소통‧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부 기념식, 모범장애인 표창, 축사, 3부 노래자랑 및 한마음 축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를 극복하고 이웃
10일 개최된 2023년 함평군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평군야구협회가 주관하며 함평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유소년야구단 24개팀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대회는 U-11, U-13, U-16 등 연령별 조별리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U-11 꿈나무는 함평나비 유소년야구 스포츠클럽이, U-13 유소년부는 영암군 세한 공공 유소년야구 스포츠클럽이, U-16 주니어부는 나주 영산중학교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전남 함평군이 월야면 로컬푸드직매장에서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즐거운 토요장터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로컬푸드직매장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제고시키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행사에서 김장철 특별이벤트를 진행해 관내에서 조합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배추, 무, 고춧가루 등 김장 채소류를 최대 20% 할인판매 한다. 아울러 수육용 앞다리살과 목살도 할인 판매해 소비자들은 토요장터에서 다양한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
전남 함평군 엄다면이 지역특화사업 일환으로 제2회 ‘꿈과 희망을 품은 어린이 성장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고려진공안전(대표 이길수) 후원을 받아 엄다초 3학년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감귤농장 귤따기, 우도 탐방, 자동차 박물관 및 아쿠아리움 방문, 승마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예정이다. 박미정 엄다면장은 “이번 겨울 성장캠프를 통해 우리 엄다초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 및 문화 체험을 해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5일 전남 함평군은 “2023년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함평군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지난 14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균형발전위원회)는 매년 균형발전사업 지역자율계정을 대상으로 전년도 실적을 평가하고 있으며 ‘우수’ 및 ‘보통’ 등급을 받은 포괄 보조사업들을 대상으로 성공모델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시상 및 성과발표회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시‧군‧구 편성 12개 자율계정 부문에서 전남 지역 중 유일하게 함평군의 ‘개굴개굴 복부르는 행복 공동체 보여리’
‘제1회 함평 한국춘란 가을전시회’가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함평자연생태공원(다목적전시관)에서 개최된다. 함평난연합회(회장 이만호)가 주관ㆍ주최하는 `제1회 함평 한국춘란 가을전시회`는 연합회 산하 함평춘란난우회외 6개 난우회 200여 명의 회원 및 군민들이 정성들여 키운 진귀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함평 관내 한국 춘란 엽예품 총 20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출품작 중 70여 점을 선정해 함평난연합회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며, 대상 1점은 함평난연합회장상과 함께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된다. 함평
□ 영광함평신협(이사장 김용식)은 11월 10일(금) 영광군 및 함평군 일대에서 취약계층 가정에 100만원상당에 전기장판, 이불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품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 영광함평신협의 이번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이다. 2016년부터 시작해 8회째를 맞는 나눔캠페인을 통해 전국 672개 신협은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온열매트,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누며 지역 내 나눔
전남 함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함평엑스포공원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매년 함평나비대축제와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리는 함평엑스포공원은 형형색색 아름답게 빛나는 조명이 설치돼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며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조명과 조형물은 중앙광장 바닥조명, 꿈나무‧희망나무 LED 미디어, 빛 벤치, 터널조명, 건축물 벽면을 활용한 고보 조명 등 공원 전역에 설치돼 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개발한 새로운 야간관광 브랜드이며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들은 한국관광공사 ‘
함평군의회(의장 윤앵랑)가 지난 10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 ▲함평군 호우 피해 사망자 및 유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외 1건 ▲함평 군 관리계획(체육시설, 도로)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회 의견 청취 외 1건 등을 처리하고 윤앵랑 의장이 발의한 ▲함평군 농수산물 수출 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15건의 조례안을 처리했다. 먼저, 임시회 개회 첫날부터 진행된 군정질문에서는 지역 당면 사항과 주요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날카롭고 심도
전남 함평군은 12일 “함평공용터미널에서 개최된 ‘2023년 함평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군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북돋고, 소상공인 간 연대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를 비롯해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전남·함평군 소상공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3 희망페스타 공연 ▲소상공인의날 기념 선언문 낭독 ▲우수모범 소상공인 표창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은 11월 10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여는 탄탄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2023 함평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함평교육 한마당 행사는 함평 관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천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48개의 체험부스와 학생 공연, 작은학교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또한 교육감, 군수, 도와 군의회 의원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행사에 힘을 실었다. 12개의 작은학교 홍보 부스에서는 골프, VR, 공예 등 즐거운 체험을 곁들여 관람객의 발목을 잡았고
함평군가족센터(센터장 김기영)는 11월 4~5일(토, 일) 관내 다문화 10가정 36명이 참여하여 1박 2일 동안 신라역사탐방 “함께 빛나는 가족”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신라역사탐방은 경주국립박물관, 첨성대, 동궁과 월지, 불국사 등 부모와 초ㆍ중ㆍ고등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신라 역사와 문화를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역사를 통해 부모ㆍ자녀와도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가족 간 화합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참여자 조○○씨는 문화해설사의 질문에 우리 자녀들이 대답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
함평경찰서(서장 윤창기)는 수확철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농산물 보관장소, 정미소, 도로가 벼 야적지 장소에 대해 현장진단을 실시 취약장소에 대해 자율방범대 등 주민참여를 통한 농산물 절도 예방을 실시하고 있다. 전일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취약장소인 정미소와 벼 저장창고에 대해 방범진단과 함께 가시적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농산물 보관장소 문단속 철저, 낯선 사람과 수상한 차량 발견시 차량번호와 색상 등을 기록하고 바로 112로 신고 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함평경찰서장은 “
전남 함평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옥란)가 지난 8일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독거노인, 장애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사업은 회원들이 손수 만든 김치, 장조림, 멸치볶음 등 6종의 밑반찬들을 꾸러미 상자에 개별 포장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전달했다. 아울러, 회원들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소외계층 가구가 생활 간에 어려움이 없는지 건강상태도 확인하며 안부를 살폈다. 서옥란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