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이용자 감소와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을 찾았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함평사랑상품권을 구매하여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지역민 돕기 장보기 행사와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함평교육 캠페인도 가졌다.이번 캠페인은 교육청 전 직원이 참여하여 청렴함평교육 홍보 내용이 적힌 행주를 나눠주며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청렴문화 확산 행사와 장보기를 통해 전통시장에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였다.모처럼 명절 분위기로 활기를 띄자 상인들은 “이번 설명절을 맞아 전통
함평소방서(서장 이정현)는 지난 6일 바다에 빠진 90대 여성이 119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16시 함평읍 석성리 인근바다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았다.이에 함평소방서 119구조대원이 사고현장에 도착했을 시 인근 주민이 물에 빠진 사고자를 붙잡고 있는 상황으로 구조대원은 즉시 수난구조 장비를 장착한 후에 사고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이어 119구급대는 환자의 의식과 맥박 등을 확인한 뒤 체온유지를 위해 응급처치를 취했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정현 함평소
함평소방서(서장 이정현)는 지난 26일 생명 나눔 확산을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전남 혈액원 헌혈 차량 1대를 지원받아 소방서 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행됐다.헌혈에 참여한 대원들은 체옥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전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이정현 서장은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소방 가족의 마음을 모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며“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함평)은 지난 3일 제368회 임시회에서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 철회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한국전력공사는 적자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전기요금을 3차례 인상했고 농사용 전기요금은 16.1원/1kWh(킬로와트시) 인상되어 농사용(갑)은 96.9%로 두 배 가까이, 농사용(을)은 47% 인상됐다.모정환 의원은 “농사용 전기요금이 차후 2년간 매년 인상되면 2025년 1월에는 142.7%까지 인상될 계획”이라며, “농사용 전기요금의 인상은 곧 농ㆍ수산물 생산비 상승으로 이어져 농수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은 7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통해 이란 적 발언, 난방비와 전기 요금 등 각종 참사와 폭탄으로 국민을 어려움에 빠트리고 있는 윤석열 정부 국정을 강하게 비판하고 민생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윤석열 정부의 연이은 외교 참사와 민생 폭탄으로 ‘그야말로 국민 노릇하기 힘들다’는 참담한 여론 분위기를 전하는 것으로 질문을 시작한 이 의원은 한덕수 총리를 상대로‘UAE의 적은 이란’이라는 발언으로 참사를 자초한 윤석열 대통령의 실수의 원인과 대책을 따져 물었다. 특히 이번 실수로 국민
지난 78년 조합설립 이후 매년 순이익을 기록한 영광함평신협이 지난 13일 금요일 제45차 정기총회를 본점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영광함평신협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자산 3,116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영광함평신협은 매년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작년에는 행복한 집 프로젝트 및 친환경 도배장판 교체작업(1천만원), 기부금(622만원), 장학금(중.고등학생 426만원), 초록디딤돌지역아동센터,학교엄다지역아동센터와 어부바멘토링, 온(溫)세상나눔캠페인,
함평군 공직자와 군민들이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섰다. 26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날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동절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과 방학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함평군 보건소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함평군 직원을 비롯해 군민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정명희 보건소장은 “매
함평군이 사회 취약계층 생활불편 개선을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확대 운영한다.지난 7일 함평군에 따르면 기존 10개대(군 1‧읍면 9) 75명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155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사업비 또한 1억5천만원에서 2억1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42.8% 가량 증액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사회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수리비 150만원 이내) 불편을 해소하고 위기 가구를 발굴해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기초연금수급자, 장애인 및 기타 읍면장이 인정하는 저소득 위기가구가 해당된
함평군 보건소가 설을 맞아 정신장애인을 위한 ‘마음나눔, 마음허그 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 함평군은 “재가 및 입원치료 정신장애인 110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5일간 ‘마음나눔, 마음허그 꾸러미’ 사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정신장애인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엽서, 떡국, 곰탕 밀키트 등이 담긴 위물품을 마련해 제공했다. 위문품과 함께 정신장애인 자각증상 확인과 재발 방지를 위한 약물 투여 확인 등 정신건강 실태 모니터링도 병행 실시했다. 또한, 추가 조치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마음건강
함평군은 나산교회에서 지난 16일 설 명절을 맞아 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나산교회는 2019년부터 매년 교인들의 헌금 중 일부를 모아 후원금으로 전달해 오고 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김태균 나산교회 목사는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정화자 나산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함평군 학교면에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함평군에 따르면 ▲고기사랑㈜ 농업회사법인에서 돼지고기 204박스(5kg) ▲NH농협 함평군지부에서 농축산물꾸러미 12박스 ▲함평천지 라이온스에서 전기장판 20개 ▲함평 엘리체 컨트리클럽에서 명절 선물세트(햄,참치)100세트를 기탁했다.김선근 학교면장은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함평군은 지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줄을 이었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2일 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추진했다.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는 이번 나눔행사를 위해 53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함평군에 기부했다. 이어 13일 지역 요식업체인 정경복궁(대표 홍경미)과 카페인·별미관(대표 정혜인)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200만원을 기탁했다. 정경복궁과 카페인·별미관 대표는 모녀 지간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계묘년 새해에도 전남 함평군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으로 ▲전국한우협회 함평군지부(지부장 윤문석) 500만원 ▲㈜경서(대표 박상규) 300만원 ▲함평천지한우장어(대표 김재곤) 300만원 ▲사)한국석면안전협회(대표 김규찬) 300만원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에서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지난 30일 나비골농업협동조합에서 인재양성기금 1,072만원을 기탁했다. 나비골농업협동조합은 제52기 정기대의원회에 맞춰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농촌
함평천지전통시장이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명품시장’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함평군은 “함평천지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8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 지원사업이다.특히, 함평군은 지난해 전통시장 혁신을 위한 ‘특성화시장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31개 전통시장 중 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도약형 문화관광형’ 시
함평군이 침수피해 사전 예방을 위한 ‘학교‧월야면 도시침수 예방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26일 “‘학교‧월야면 도시침수 예방사업 주민설명회’가 이날 학교‧월야면사무소에서 군 관계자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설명회에서 침수 피해사례, 사업 및 정비계획,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수혜 구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함평군이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새청무’와 ‘조명1호’를 선정했다.‘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협의회’가 지난달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군청, 함평군농협쌀조합(통합RPC), 농업인단체 등 관계자 21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새청무’와 ‘조명1호’를 매입 품종으로 선정했으며, 산물 벼 매입은 ‘새청무’ 단일 품종으로 결정했다. ‘새청무’와 ‘조명1호’는 도복이나 병충해에 강해 생산량이 많고, 미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군은 향후 매입품종 변경으로 인
사)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 이‧취임식이 31일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 교육장에서 개최됐다. 함평군은 “(사)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 제11대 신임회장에 이은정 씨가 취임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윤앵랑 군의회 의장,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범하는 회장단을 격려했다.이 회장은 향후 2년간 한여농 함평군연합회를 이끌며 지역 농업발전과 여성농업인 지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여농 회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해 보다 많은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
농촌지도자함평군연합회(회장 이승행)가 지난 27일 한국농촌지도자 전라남도연합회 주관 최우수 연합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농촌지도자 전라남도연합회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회원간 단합력과 농업‧농촌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농촌지도자함평군연합회는 조직활성화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70만원을 받았다. 함평군연합회는 매년 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연찬회 등을 실시해 전문 농업인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영농폐자재 수거, 축제 자원봉사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함평군산림조합 이광우 조합장이 주경야독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이 조합장은 ‘생태공원의 자원이 이용 만족도와 지역이미지에 미치는 영향’ -함평군 자연새태공원을 중심으로- 최근 호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책학과 정책이론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학위논문 자료에 따르면 이광우 박사의 논문에는 함평자연생태공원 이용 만족도와 지역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규명하고 있다. 전광섭 지도교수는 “생태공원의 운영 및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고 생태공원의 관광자원화와 지역이미지 향상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고 다음과 같이 높게 평가했
함평군과 ㈜삼인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함평군은 “전남도와 함께 철강구조물 생산업체인 ㈜삼인(대표 김경화)과 4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삼인 김경화 대표와 임만택 이사 등이 참석했다. 동함평산단에 입주해 있는 ㈜삼인은 30년 이상의 풍부한 시공경력을 가진 철강구조물 제조업체이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삼인은 대동면에 위치한 동함평산단 내 6,787㎡ 부지에 1,820㎡ 규모의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삼인은 철강구조물 제조로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