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선도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벼농사 병해충 초기 방제요령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는 다가오는 영농철을 앞두고 최근 이상 기상 현상에 따른 영농 준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볍씨 소금물가림과 발아기를 이용한 종자소독 방법, 줄무늬 잎마름병 등의 병해충 방
전라남도는 22일 이개호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내 각 시군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구제역의 유입 방지를 위한 긴급방역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남도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시․군의 적극적인 차단방역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축산농가, 축협 등 생산자단체 등과 협력해 매주 1회
돼지분뇨를 이용해 농사를 지으면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업도 가능해 1석2조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영광 백수읍에서 벼와 사료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김두희씨는 지난 2007년부터 돼지분뇨액비로 농사를 짓고 있다. 그 결과 사료작물의 경우 수확량이 20%정도 늘었고 벼는 ha당 화학비료 절감액이 50만원에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잦은 강우와 일조부족으로 영농에 애로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기술지원단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농업기술센터 기상분석실 조사결과에 따라 지난 1월부터 3월 중순까지 강수량이 평년보다 93% 많고 일조량은 18% 적어 시설원예의 햇빛 쪼임량 부족으로 생육이 부진하고 월동작물의 과습으로 인한 곰팡이병 발생 피해가 계속됨에
축산환경 개선으로 가축의 생산성을 증가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찾는 도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함평축협 친환경 바이오피드가 한국 축산의 선두에 섰다. 함평농공단지내 함평축협 바이오피드는 1999년 완공된 섬유질배합사료(TMR)공장에 이어 지난 18일 유효미생물공장이 완공됨으로서 그 완성을 보게 되었다. 임희구 함평축협조합장은 2월10일 재선에 성
전라남도가 농업경영체의 경영능력을 향상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농업경영체 전문인력 채용지원사업’에 도내 많은 영농조합과 농업회사법인 등이 선정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업경영체 전문인력 채용지원사업은 농업법인 등 농업경영체가 전문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채용하는 경우
함평군이 천적 곤충을 활용한 딸기 해충의 안전방제에 나서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생물적 방제방법인 천적을 이용해 시설딸기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천적증식포를 운영, 시설딸기 재배농가에 천적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센터는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천적 자체생산체계를 갖춘 천적증식실을 설치하여 점박이응애의 천적인 칠레이리응애와 진
전라남도 수산기술사업소(소장 신우철)는 어촌에 정착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창업자금과 주택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귀어․귀촌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귀농 정착과 동일한 조건으로 창업자금과 주택자금을 지원해 어촌에 정착토록 하는 사업이다. 귀어․귀촌사
전라남도가 개방화시대 농축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분야별 생산비절감 기획단을 운용, 생산비의 20% 이상을 절감시켜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친환경농업, 쌀, 시설원예, 과수, 축산 등 5개 분야로 나눠 관련 공직자, 독농가, 전문가, 대학교수 78명(분야별 15명 내외)으로 생산비절감 기획단을 구성, 10일 오후 2시 도청 서재필실에서 첫 회의를 갖는다
전라남도는 영농철 태풍이나 폭설 등 기상재해로부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 농가는 보험 부담금의 20%만 부담하면 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전남도는 지난해 도내 9천565농가가 21억여원을 부담하고 보험에 가입, 재해피해 보상금으로 260억여원을 수령해 실제 농가가 부담한 보험료의 12배를 보상받은 사실을
전라남도는 국가간 FTA 추진과 DDA 협상 등 축산시장 개방 확대에 대응해 친환경 녹색축산을 확산시켜나가기 위해 올해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에 260억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51농가에 234억원보다 11%가 증가한 것이며 전국 879농가의 1천355억원의 19.1% 수준으로 전국 최다 확보다. 축종별로는 한우가 117농가 114억원으로
전라남도는 최근 구제역 추가 발생이 일어나지 않음에 따라 일시 사용 정지했던 도내 가축시장을 모두 개장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제역은 지난달 29일 경기 포천 젖소농가에서 6차 발생을 마지막으로 추가 발생이 없으며 6차 발생 경계지역에 대한 혈액 및 임상 관찰 결과 이상이 없어 지난 25일부터 위험지역을 제외한 모든 경계지역에 대한 이동제한이 해제됐다
함평군은 26일 군 소회의실에서 농업인, 생산자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함평군 농어업 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하여 2011년도 농업분야 투자예산 75개 분야 892억 6,300만원을 심의 의결했다. 이는 2010년 보다 66.9%(295억원) 증가된 금액으로 농업인 등으로부터 신청 받은 자율사업 482억 3,200만원(31개 분야)과 배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한 새해 농업인 실용 기술 교육이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마을회관 및 노인정 등 100개소를 순회하며 실시한 친환경농업, 부자 되는 농촌을 위한 ‘2010 새해 농업인 실용 기술 교육’에 총 2,877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올해 숲가꾸기사업 4만ha에 1천70억원을 투입, 5천명의 녹색일자리를 창출키로 하고 특히 사업을 통해 얻어진 산물을 수집해 펠릿원료, 건축용, 사랑의 땔감 등 생산적인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전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중 예산의 70%를 조기 집행키로 했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숲가꾸기 사업은 큰나무가꾸기 4
함평군은 오는 3월11일까지 2010년도 녹비작물 재배 직불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녹비작물 재배 직불금 지원사업은 지력증진과 농촌경과 효과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지난 해 가을 파종한 자운영 등 녹비작물을 성실히 관리한 농가에게 총 3억 5,000여 만원의 군비를 투입, ha당 10만원씩 지원하게 된다. 신청은 2010년 2월 10일 현재
전남축산시험장은 올해 미국․캐나다 등에서 유전능력이 우수한 두록, 요크셔 등 4개 품종의 씨수퇘지 45마리를 확보해 인공수정용 액상정액 9천마리분을 생산, 양돈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19일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축산시험장은 지난해 7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으로부터 ‘돼지 AI센터 우수정액등처리업체 인증’을 받는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국내 최초로 참바늘버섯(일명 침버섯)의 인공재배 방법을 개발해 특허출원(10-2009-0128824)한데 이어 항당뇨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17일 전남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충남대 의약품개발연구소(김상겸 교수)와 함께 1년여 연구 끝에 참바늘버섯의 항당뇨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참바늘버섯은 맛과 향이 좋아 미식가
전라남도는 기술농업을 선도할 최고 지식과 기술 경영능력을 갖춘 젊고 유능한 신지식학사농업인 53명을 확정 연리 1% 저리로 60억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지식학사농업인 육성사업은 농촌인구의 급속한 감소 및 노령화․부녀화로 농업 인력이 감소돼 농업 생산성이 낮아짐에 따라 농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미래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경영능력을 높이기
‘저비용 유기농 실천 성공담 들으세요.’ 전라남도는 경영비의 획기적 절감 및 돈버는 유기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유기농업 실천 명인을 초청, 전문강좌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문강좌는 천연농약연구소를 운영하며 비용을 적게 들이면서 손쉽게 유기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기술전파에 힘쓰고 있는 ‘자연을 닮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