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파라과이 과이라(Guaira)주와 손을 맞잡았다. 함평군은 “파라과이 과이라주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축산 분야 상호 협력‧발전을 위한 국제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군의회 의장, 파라과이 과이라주 바레토 코르테시 카를로스 알베르토 주지사, 과이라주 외교관리부 이동호 장관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농업기술 연수, 농‧축산물 가공‧유통 등 농‧축산업 분야 전반에 대해 상호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약속했다. 특히,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지회장 조용무) 정기총회가 지난 20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성료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윤앵랑 군의회 의장, 모정환 전남도 의원,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 대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2년 감사 보고를 시작으로 주요업무, 사업 추진 결과, 2023년 주요 사업계획 및 예·결산 승인, 경로당 운영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조용무 지회장은 “읍·면분회 경로당을 중심으로 노인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이번 총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제11대 회장에 박민숙(사진)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함평군은 "지난달 27일 개최된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정기총회에서 박민숙씨가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박민숙 회장은 전남 함평군 대동면 농가주부모임 회장과 전남여성단체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박회장은 향후 3년간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를 이끌며 여성농업인 위상과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취임사에서 박 회장은 "농가주부모임이 지금까지 쌓아온 기반 위에 희망찬 미래를 설계해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함평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CCTV 모니터링으로 실종 치매 노인을 발견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려 보냈다.2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경찰의 공조 요청을 받은 관제요원들이 실종 지점을 중심으로 동선을 집중 추적해 신고 5분 만에 치매 노인을 발견했다.군 관계자는 “함평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꼼꼼한 관제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함평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총 1017대의 CCTV를 운용하며, 15명 관제요원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배움나눔함평후원회(회장 홍수빈)가 지난 2월 24일에 학생 1명을 추가로 선정해 학원 수강비를 전달했다. 이 단체는 함평군의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에 창립해, 1년 6개월 만에 4명의 학생을 선발해 후원하는 모범을 보이고 있다. 홍수빈 회장은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벌써 4번째 학생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배나움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배움나눔함평후원회는 올 해 상
재경 함평군 향우회는 지난 2월 13일 서울 더 리버사이드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내·외빈 그리고 향우회원 및 군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대 박광복 회장의 이임식과 24대 이광주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김민철 국회의원, 이상익 함평군수, 이용섭 전 광주시장, 양승조 전 충남지사, 신계륜 전 국회의원, 정송학 전 광진구청장, 유종필 전 관악구청장, 안병균 전 나산그룹회장등 각계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이광주 취임 회장은 함평군 월야면 출신으로 평소 함평고향 행사
전라남도새마을회(회장 이귀남)가 지난 24일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 2천5백만원을 지난 2월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서 발생한 대지진 사상자 및 이재민 구호성금으로 기부해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는 이번 지진으로 인해 최소 5만여명이 사망하고 10만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세계보건기구는 어린이, 노인 등 약 500만명의 취약계층을 포함해 최대 2천3백만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피해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전라남도새마을회(회장 이귀남)에서는 피해복구의 빠르고 성공적인 극복에 도움을
김양안 광주 연세피부과 원장이 함평군 아너 소사이어티 3호 회원으로 가입했다.함평군은 24일 “광주광역시에서 연세피부과 의원을 운영 중인 김양안 원장이 지난 22일 아너 소사이어티 함평군 3호 회원이 됐다“고 밝혔다.‘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 지도층이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 운동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이내에 1억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함평군은 2021년 5월 처음으로 1호(이흥재, 손불면 출신), 2호(김성모, 손불면 출신)
오직 일본만 환영하고 일본 전범 피고기업에 면죄부를 주는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인 제3자 변제 방식의 배상안은 국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므로 철회되어야 마땅하다. 또 윤석열 정부는 친일 굴종 외교를 즉각 중단하고, 당당하게 일본에게 배상을 요구하고 받아내야 한다.정부는 6일 일본 전범 피고기업 대신 국내 피해자 지원재단이 기부금을 조성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배상하는 이른바 ‘제3자 변제’ 방식을 골자로 한 강제징용 피해배상 문제 해법을 발표했다.2018년 대법원의 배상 확정판결을 받은 피해자는 15명으로, 이들에게 지급해야
일전에 일이 있어 남원시를 방문했다. 그 옛날 남원의 명동이라 불리던 “제일은행 사거리”는 “새마을금고 사거리”로 바뀌어 있었다. 제일은행은 IMF 외환위기 때 외국계 은행에 매각되어 더 이상 존재감이 사라졌다. 호랑이가 사라지면 여우가 왕 노릇을 한다는 말이 있듯이 어느새 우리 곁엔 농협을 선두로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이 제일 가까운 은행으로 자리 잡았다. 물론 우체국이 가장 먼저 서민금고 역활을 하지만 국가에서 운영하는 관계로 논외 하고서 말이다. 1980년대 이전 우리들 부모님 세대에서는 정미소가 은행 역할을 하였다. 가을에
윤석열 대통령이 3·1절 기념사를 통해 일본을 협력파트너로 규정하며 한·미·일 군사협력 강화 의지를 보였다. 우리는 3·1절을 공휴일로 정해 지배적 세계 질서였던 제국주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만들었다. 하지만 기념사에는 일본 제국주의란 단어는 등장하지 않았다. 제국주의에 대한 침묵은 역사관 논쟁을 떠나 시대적 오판이다. 그 오판으로 인해 3·1절 날 한 도시 아파트에 일장기가 게양되었다. 통탄할 일이다. 칼로 한 팔을 베어도 굴하지 않고 다른 팔로 태극기를 들어 만세를 외쳤던 그날 선열들의 눈을 우리는 똑바로 쳐다 볼 수 있겠
함평군이 추진하는 스포츠타운 조성사업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난항을 겪게 됐다.최근 행안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전남도와 6개 시·군이 올린 7개 사업 에 대해 심사를 거쳐 함평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1개 사업만 제외하고 모두 통과시켰다. 함평군이 추진하는 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지난해 11월 심사 때도 재검토 판단이 내려졌으나 이번에도 부합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6일 전남도에 따르면 행안부가 최근 실시한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전남도와 6개 시·군이 올린 7개 사업 중 함평 1개 사업만 제외한 6개 사업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행안부
지난 8일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 함평군 내 농·축·산 조합장 7명이 선출됐다.함평군 지역 조합장 당선자는 ▲ 함평축협 김영주(59) ▲ 함평군산림조합 이광우(63) ▲ 함평농협 천성섭(68) ▲ 손불농협 정기현(64) ▲ 천지농협 최종선(61) ▲ 나비골농협 김영철(62) ▲ 월야농협 정상진(60) 후보가 각각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함평지역 농·축·산 조합 7곳 가운데 천지농협을 제외한 모든 지역 조합은 각각 2명의 후보군인 양자구도로 선거를 거쳐 현직 조합장들의 압도적인 강세로 모두 당선됐다. 유독 천지농협은 현
이상익 함평군수가 군민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 ’2023년 군민과의 대화‘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과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향 및 함평의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첫날인 23일 오전 함평읍과 오후 손불면 행사를 시작으로 1일 2개 읍면 행사를 진행했고 군수 인사말을 시작으로 민선 8기 군 정보고, 읍‧면 현안 보고, 군민과의 대화 그리고 도의원이나 군의원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상익 군수는 인사말에서 “
함평군이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상익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실과소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전반에 걸친 운영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특히, 이번 나비대축제 기간 어린이날 등 연휴가 포함돼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및 안전사고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축제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나비대축제는 친환경농업관, 나비퍼레이드, 복화술쇼 등 신규 프로그램과 풀잎 나비·곤충 만들기, 야외 나비날리기 등 가족, 연인이 함께 즐길 수
1. 국민의힘 3.8전당대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 이번 전당대회 출마를 결심하시게 된 이유는.⇒ 윤석열 정부가 국민의 기대 속에 출범했지만, 이는 절반의 승리에 불과했다. 압도적 의석수로 입법권력을 장악한 거대야당의 횡포로 인해 윤석열 정부는 국정추진에 필요한 동력을 얻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반드시 압승을 거둠으로써 정권교체를 완성하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야 한다. 국민의힘의 내년 총선 승리, 그 과업을 이룰 적임자가 바로 저 김기현이므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 입법, 사법, 행정을 두루 경험
KBC광주방송에서, 2023년 2월 26일과 2월 27일 양일간에 걸쳐, “10억 축협 한우가 개인에게... 보상금 타기 위한 꼼수”라는 제하의 보도를 하였습니다. 함평축협은 사실관계를 벗어난 방송 보도로 조합원과 군민에게 혼란을 야기 시킨, KBC광주방송 뉴스 보도에 대한 조합의 입장과, 조합원·군민께 축산물이력제법에 대한 이해를 도와 드리고자 합니다. 팩트를 살펴보자면,지난 2018년 농식품부는, 가축전염병 발생시 이력 추적 강화, 소거래 투명화 및 축산 관련 정부시스템 정비 등을 목적으로, ‘소 이력제 농장정보 정비 계획’을
지난 8일 오후 1시 30분 대동면사무소 2층 주민복지관에서 민간인 주도 ‘광주군공항 함평군 유치위원회 출범식 및 주민설명회’가 열렸다.이날 행사는 군민 대다수에게 알리지 않고 개최해 언론인 및 군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먼저 행사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광주군공항 함평군 유치위원회 출범식 및 주민설명회’로 유치를 반대하는 의사나 발언은 일체 금한다고 알렸다.이어 광주군공항 함평군 유치위원회 출범식으로 나연호 임시유치위원장 및 유치 위원들을 소개했다.나연호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는 평범한 지역의 필부이나 함평의 위기를 희망으로
함평군은 엄다면 기관사회단체에서 지난 6일 열린 제94회 엄다초등학교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엄다면 기관사회단체는 매년 엄다초등학교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해 오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되고 있다. 올해도 엄다면번영회,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엄다면 각계각층의 기관사회단체에서 장학금을 마련해 전달했다.김교성 엄다면번영회장은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마련해 전달했다”며 “지역을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