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 아동문학가 김철수 박사가 등단 30주년을 맞이하면서 문단후배들 100여명의 축하의 글이 실린 문집 『3060 금강수』와 에세이집 『옹달샘』 등 2권의 저서를 동시에 출간해 최근 함평 샛별문학관에서 아동문학가 및 시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 및 헌정식을 가졌다. 김철수 씨는 인터뷰에서 "우선 문학후배들의 정성어린 배려에 감사하
조선 말기 ‘서양 오랑캐가 침입하는데, 싸우지 않으면 화친하자는 것이니, 화친을 주장함은 나라를 파는 것이다’며 전국에 척화비를 세운 흥선대원군. 을사5적신의 한 사람이며 최악의 매국노로 불리는 이완용. 그리고 1870년 전라도관찰사 재임 중 특히 외침에 대비한 성의 수보(修補)와 군사훈련에 힘썼던 이완용의 아버지 이호준. 아버지의 뜻
함평문화원(원장 정원강)에서 스토리텔링 “거시기, 머시기 거시기”라는 독특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문화기반시설 연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실시된다. 현대인은 지역스토리의 수집과 보존, 계승사업이 중요함에도 ‘보여주는 것’에 우선,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온 ‘이
국보 제224호 경복궁 근정전 서북쪽 연못 안에 나라에 경사가 있거나 사신이 왔을 때 연회를 베풀던 경회루가 ‘함평에도 있다’는 사실에 군민들마져 놀라움을 금치 못 하고 있다. ‘2009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선정 된 대동면 철성권역 내 상옥리 옥동마을. 청룡산 자락을 따라 길게 펼쳐 진
▲현미밥에 도전하자현미는 칼슘과 마그네슘 등 영양소와 비타민이 풍부할 뿐 아니라 식이섬유가 백미보다 10배 정도 높아 변비를 해소하고 중금속 등 기타 유해물질을 배설시킨다. 또 당 지수가 낮아 비만과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라면을 줄이자라면 한 개의 열량은 500~600㎉에 달하고 영양소는 탄수화물과 지방뿐이어서 실속 없이 살만 찌게 된다. 몸에
지난 26일 목포보훈지청(지청장 송영조)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와 협조로 목포시 소재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전남복지회관에서 목포시를 비롯한 관내 7개 시·군 보훈대상자와 유가족 1백 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보훈지청은 매년 6월 중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예우를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무료 건강검진은 간 기능, 당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해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국가 암 조기검진 사업이 실시되고 있다.검진 기간은 지난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고 대상은 의료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가운데 하위 50%에 해당하는 사람이다.비용은 무료고 항목은 위암(만 40세 이상 남·여), 자궁경부암(만 30세 이상 여성), 대장암(
▲여름철 운동할 때 심장병 예방 △통풍이 잘되는 장소와 땀을 쉽게 배출하는 소재의 옷을 입는다.△운동 전과 도중에 충분히 물을 마신다. 흡수가 잘되는 이온음료도 좋다. △찬물은 심장에 부담을 주므로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한다.△운동 중 어지럽거나 몸에 이상이 오면 즉시 휴식을 취하고 병원을 찾는다.△야외운동 시 공기 오염이 심한 도로변 등을 피한다.△훈제,
최근 A형 간염 발생 빈도가 높아져 이에 대한 예방이 시급한 실정이다.A형 간염은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환자의 대변을 통한 경구감염, 주사기, 혈액제재 등에 의해 전파된다. 특히 환자를 통해 가족 또는 친척에게 전파되거나 인구밀도가 높은 군인, 고아원, 탁아소 등에서 집단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 증상은 발열, 식욕감퇴, 구토, 복통
전라남도가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 89회 전국체전 성화 봉송 주자를 모집한다. 지난 19일 전남도는 “오는 26일부터 7월 25일까지 1개월간 모집 신청을 받은 후 7월말까지 시·군 별로 성화 봉송주자를 선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전국체전 성화는 10월 6일부터 4박 5일 동안 도내 22개 시·군을 경유해 개회식이 열리는 10월 10일 여수 진남경기장에
제 2회 함평나비배 광주·전남 동호인 배구대회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함평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함평엑스포 성공 개최 축하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배구 동호인들의 우의 도모를 위해 함평군생활체육협의회와 함평군배구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총 47개 팀 1천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대회 결과 남자 클럽부 우승은 화순 고인돌
영월의 푸른 별당신의 혼을 좇아별 밤을 밟으며노루목 골짜기 물소리 따라김삿갓 다리를 건너 헤매는데뒤돌아보니늘어진 소나무가당신 계신 곳을 가르켜 줍니다에움길 돌아 성황당 고개한 맺힌 사연을 올려놓고당신의 무덤 앞에한 잔 술도 없이 빈 손으로찾아와 부끄럽습니다어둠 속을 더듬어비문을 어루만지며시심을 주라고 염원합니다풍자와 해학의 삶마음속 깊이 울리는시와 별 동강
문 : 나이가 18살인 대학생 갑은 증여받은 임야를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해 시가보다 싼 가격으로 을에게 팔고 받은 돈을 학비·생활비 등으로 사용했다. 갑의 아버지는 갑이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을에게 매매계약 취소를 통지했다. 이에 을은 갑이 신체도 건장하고 성년이라고 말해 이를 믿고 계약을 체결했으므로 계약 취소는 부당하고 계약을 취소하더라도 부동산 대금과
“척추 수술을 하면 나중에 허리를 못 쓰게 된다던데요?”“허리에 칼은 절대로 대지 말라던데요?”외래에서 환자를 보다보면 많이 듣는 이야기다. 요통이 심해 허리를 펴지도 못하고 한쪽 다리가 저려서 절뚝거리면서도 약 처방만 원한다. 참으로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 모두 잘못된 선입견에서 비롯된 말들일 것이다. 물론 척추 질환이 있을 때 1번 치료는 비수술적 치료
함평군이 전남사회복지협의회, 목포대학교 인력양성사업단과 연계해 지난 10일부터 경로당 건강여가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서비스 혁신체계 구축을 목표로 다음달 29일까지 여가지도자 활동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수강생들은 ‘노인의 이해’ 주제 강의와 노인건강체조, 웃음치료를 위한 실제기법, 민속체조 등 다
헐려버린 삼거리 주막집 흰 두루마기 드리워질 때 입맛만 다시며 그냥 지나친다 촐촐한 촌로村老 대문 안 들어서자 마중 나온 말 한 마디 한 잔도 안 했습디어 마시고 잡데마는 꼴깍 돌아서버렸어 그 돈 아껴 자식 학비 줘야제 술술 넘어가는 술맛 눈물인 듯 짠맛인 듯.
지난 5일 오전 9시 30분 함평신문 회의실에서 김철수, 임재상, 윤한수, 정병선, 홍성표 등 본지 편집위원 5명과 김연준 본지 발행인, 지대만 본지 편집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편집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편집위원들은 토론과 발표를 통해 본지가 지향해야 할 편집 방향과 개선할 점 등을 건의하고 이를 수렴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본지는 편집
1. 통풍과 땀 흡수가 잘 되는 옷을 입는다. 통풍이 안 되면 땀이 증발하지 않아 건강에 해롭다. 옷은 빛 반사율이 높고 땀 흡수가 빠른 흰색 계열 면 소재를 선택한다. 2. 자극성 강한 음료는 피한다. 술, 커피, 홍차, 콜라 등 카페인 함유 음료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땀 분비를 증가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뜨거운 음식이나 강한 향신료도 땀 분비를 증
광주클러스터추진단이 클러스터 사업 우수 사례를 모은 ‘광주 클러스터 희망 스토리’ 책자를 발간해 화제다. 이번 책자는 광산업, 자동차, 전자, 금형 등 클러스터 산업과 관련한 각종 사례와 활약을 소개해 광주·전남 지역의 광산업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총 127쪽 분량으로 ‘경쟁과 협력으로 윈-윈’ ‘새로운 성장동력 도약하는 기업’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