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엄다면 농악단 발대식이 지난 12일 엄다면민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서정수 단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엄다면 농악단은 전남무형문화재 제5호인 남도노동요의 계승 발전을 위해 창단됐다.
「난의 메카」함평에서 한국춘란의 우수성을 알리고 난 문화의 대중화와 한국춘란을 친환경생물산업으로 육성하여 농가소득증대 향상을 위해 ‘2010 대한민국 난명품 대제전’이 열린다. 오는 27일부터 2일간 함평엑스포공원 특별전시장에서 열릴 이번 난 대제전은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난연합회(회장 고송주)가 주관한다. 또한 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
함평문화원 2010년도 지역문화활성화 대회 및 정기총회에 이어 제9대 문화원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지난 11일 군민복지회관에서 최권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조용무 함평군의회의장, 이윤행·정창우 군의원을 비롯하여 9개 읍·면 분원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지역문화활성화
전라남도는 지역 축제의 경쟁력를 높이고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우수축제 21개를 선정, 예산과 행정지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1시군 1대표 축제중 평가를 통해 함평 나비축제와 강진 청자문화축제 등 총 21개의 우수축제가 선정됐다. 이중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문화관광축제가 5개, 도 대표축제가 16개다. 문화관광축제는 총 9억원을 지원받
전라남도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해 ‘전문예술법인단체’로 극단 갯돌 등 9개 우수 공연단체를 선정, 행정적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제도는 예술단이나 공연장 운영 및 전시행사 개최를 주된 목적으로 하는 도내 우수한 예술법인단체에 기부금품 모집 허용, 세제혜택 등으로 창작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전남개발공사는 “남악신도시 김대중 전 대통령 상징조형물(동상) 제작 및 설치 공모에서 최근 1순위 협상대상자로 김왕현 씨(전남)의 ‘인류의 평화 - 김대중’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올해 2월4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모두 13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남개발공사는 공인된 관련 3개
함평군은 오는 4월23일부터 5월9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함평나비대축제 주인공 나비로 산호랑나비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산호랑나비는 앞날개의 밑부분이 옅은 검정색으로 검은 줄무늬가 없고 노란색이 강한 호랑나비과의 곤충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유라시아 대륙과 아프리카 북부까지 분포되어 있다. 함평군은 지난 1999년 제
함평문화원장에 이진행 부원장(69)이 확정됐다. 함평문화원에 따르면 정원강 전 원장이 지난 해 12월 31일자로 임기 2년을 앞두고 조기 사퇴했다. 이에 임시이사회를 지난 달 22일 개최, 임원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및 선거일정을 협의했다. 일정에 따라 지난 2일부터 5일간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이진행 원장직무대행이 단독 등록했다. 임원선관위는 단독 출마한 이
국내 최대 원통수조와 체험 수족관 등을 보유해 청소년 체험공간으로 유명한 전남 해양수산과학관이 설 연휴 정상 개관한다. 전남 해양수산과학관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관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인 13일부터 15일까지 정상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해양수산과학관 수족관에는 국내 최대 원통수조와 바다거북수조 등 수조 35대에 여우고기와
전라남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대보름을 맞아 전통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가족․친지․이웃이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윷놀이와 달집태우기 등 각종 세시풍속놀이와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13일부터 대보름인 28일까지 전남도내 682개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펼쳐지는 세시풍속놀이는 당산제, 마을합
함평군이 관광, 신활력, 농업, 곤충연구 등 관련 부서간의 긴밀한 협조․공조체계를 구축한 결과 콘텐츠 융합형 관광협력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함평군은 ‘함평 곤충생태학교 운영’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0년 콘텐츠 융합형 관광협력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는 정부가 오는 2022년 월드컵 유치전에 뛰어든 가운데 대회 개최 희망도시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남도는 호남권의 축구 발전과 최근 건립된 목포FC경기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월드컵 축구대회 유치를 통해 도민이 더욱 화합하고 합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도시 유치를 신청했다. 이를 위해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내 체육시설단지에
봄의 시작을 알린다는 입춘을 맞아 나비의 고장 함평에서 나비 날리기 행사가 열렸다. 함평군은 입춘인 4일 오전 함평자연생태공원 육각온실에서 ‘2013 함평엑스포 개최승인 염원 및 제12회 함평나비대축제 성공기원 나비날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함평군수 권한대행 박윤식 부군수와 조용무 함평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엑스포
어둠이 내리면서 휘황찬란한 야경과 함께 또 다른 세상이 열리는 시각, 수도 서울 한복판 광화문에 함평인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 백호의 기상으로 새해가 시작되고 어느새 꽉 찬 한 달을 이틀 앞둔 지난 29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재경함평군향우회 2010년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가 열린 것. 김은영 재경함평군향우회장을 비롯하여 역대 회장들과 각 읍면별 향우
입춘을 일주일 여 앞둔 27일 함평군 곤충연구소 나비사육 온실에서 봄의 전령 나비들이 보라색 엉겅퀴 꽃 위에 앉아 화려한 날개를 활짝 펴고 있다. 이곳 함평군 곤충연구소 나비사육온실에는 호랑나비, 산호랑나비, 제비나비, 배추흰나비 등 7종 500여 마리의 나비가 꽃들을 옮겨 다니며 꿀을 따고 있다. 함평군은 입춘인 다음 달 4일 함평자연생태공원 육각온실에서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국회의원(광산을)이 21일 오후 5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연어가 민물로 돌아온 까닭은’이란 제목의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용섭의 광주생각’이란 부제가 붙은 이 책에서 이 의원은 자신의 성장 배경에서부터 33년간의 공직생활, 소수 야당 국회의원으로서의 소해를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놓
전라남도 중국 관광시장을 타깃으로 운영하는 ‘남도웰빙여행’ 상품에 지난 8일 올 첫 단체관광객 17명이 무안공항을 통해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올 한해도 중국 관광객 모집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남도웰빙여행 상품에 중국 산서(山西)지역 관광객 17명이 무안~북경노선을 통해 지난 8일 올들어 첫 단체 입국했다.
전라남도가 가족여행 전국 최적지로 조사됐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실시한 2009년 가족여행 실태조사결과 ‘가족여행 만족도 부문’에서 제주, 강원을 제치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가족여행을 실시한 7개 광역시 거주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남은 가
전라남도는 올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와 2012 여수세계박람회 등에 대비한 관광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영산강 주변 관광자원 개발, 생태녹색관광자원 개발 등을 추진하기 위해 올 한해 1천191억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도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5대 생태공원중 하나인 뱀 생태공원 조성에 집중 투자해 12월중 개관한다는 방침이다.
겨울방학을 맞아 함평군 보건소가 열고 있는 어린이 건강체험교실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함평군 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군 보건소 회의실 에서 ‘몸 튼튼, 마음 튼튼 어린이 건강체험교실’을 열고 있다. 이번 건강체험교실은 인스턴트식품과 편식 등 불건강한 식생활 습관과 비만 등으로 인한 어린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