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소방서, 의용소방대 추석연휴 대비 코로나19 방역 추진

- 각 읍면별 소재지, 터미널 및 전통시장 방역활동에 나서 -

2021-09-29     함평신문

   함평군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김성관, 여성회장 이다윤)에서는 16일, 17일 이틀간 의용소방대 19개대 377명이 동참하여 추석명절 대비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방역과 화재예방캠페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고유 명절로 추석 연휴 기간 고향 방문 등 대규모 인구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19 가을 대유행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점으로 경각심을 갖고 맞이하고 있다.

이에 함평군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는 추석연휴 동안 각 읍면별 소재지, 터미널, 전통시장 등 많은 인파가 왕래하는 장소와 시설에 대한 방역활동과 코로나19 행동수칙 안내, 화재예방과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함평군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김성관, 여성회장 이다윤)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추석 연휴기간 타 지역 방문자제, 영상통화로 안부 전하기 등 이동 최소화로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찾아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