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7.01.10 15:04

농림부 혁신 브랜드 ‘세잎큐(Safe Q)’ 홍보 열 올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함평출장소(소장 오경태)가 공공비축 매입검사장과 콩 수매 현장에서 농림부 혁신 브랜드인 세잎큐(Safe Q) 홍보에 심열을 기울이고 있다.


 농식품 안전 안심서비스 브랜드인 세잎큐(Safe Q)는 24시간 가동되는 민원 검정시스템으로 인터넷으로 민원인이 민원을 신청할 경우 7일 이내 분석 결과를 알려주는 세계 최고의 웹기반 농식품안전 관리스템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품질관리원) 관계자는 “세잎큐를 통해 금년 한 해 동안 4백 13건의 농산물에 대한 안정성 조사를 실시, 잔류농약 허용기준 초과 2건(참다래 깻잎)에 대해 폐기처분 및 용도전환을 시켰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농업인 계도 및 농약잔류 검사를 실시해 소비자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품질관리원은 농산물 유통규모를 통한 품질향상 도모를 위해 표준규격 공동출하 사업보조금을 팽이버섯 외 17개 품목, 21개 조직에 1억 5천 7백여만 원을 집행했다. 또한 보조금을 신청하지 못한 단체에 대해서는 지난 15일까지 시청을 받기도 했다.


 품질관리원 관계자는 “농산물 생산 공급 과정에서 농 중금속 병원성 등에 대한 집중 관리를 통해 농식품의 위생 및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우수농산물 인증(GAP) 제도와 이력 추적관리 등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미 함평군에서는 함평축협 천지농협 외 4개 생산단체가 판매업체로 등록됐고 등록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단체는 품질관리원(322-6060)에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