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7.01.10 14:04
지난 달 6일 군민복지회관에서 제 8회 함평군 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이석형 함평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군민, 학생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공연에서 함평군 합창단은 학다리고등학교 김영순 교사의 지휘로 대중에게 친숙한 어머나를 비롯해이별노래찔레꽃뱃노래등 7곡의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테너 오덕표 씨, 소프라노 김지은 씨의나 가거든 동심초 등의 독창과 전남대 음대 학생들의 혼성 4중창과 현악 4중주 초청공연이 곁들여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창립 11년을 맞이한 함평군 합창단은 도민 합창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3차례 수상하는 등 출중한 실력을 인정받았고 나비축제와 군민의 날 등 주요행사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