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7.01.10 11:03

500부 제작, 민원실 등 비치로 주민 알 권리 충족

 




 행정자치부 전달체계 1단계 시범사업을 시행 중인 함평군이 주민 생활지원과 관련된 공공․민간영역에서 제공하는 ‘주민 생활지원 서비스 정보 안내’ 책자 500부를 제작, 배포했다.


 50쪽 분량으로 제작된 이 책자는 복지 보건 등 8대 서비스 지원 및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노인복지 등 분야별 지원사업과 지원대상 지원내용 담당부서 연락처 등을 상세하게 실었다.


 군은 실과소와 읍·면사무소 사회복지 시설 유관기관 등에 배포한 후 민원실 등 다중 이용 장소에 비치하여 모든 사람이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군은 안내서 내용을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게시하고 책자 발간 이후 제도가 바뀐 분야는 매 분기 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해 행정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