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7.01.10 10:03
 ‘아름다운 가게’ 목포시 하당 점과 사회공헌 교류 협약을 체결한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센터(원장 김옥주)가 지난 2일 ‘아름다운 토요일’ 물품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 날 물품 바자회는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고 물품 바자회를 통해 센터 임직원과 학생들의 재사용 환경 나눔 기부에 대한 인식 전환과 확산을 도모했다. 또한 재사용과 나눔의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경제적 지원도 함께 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에는 공단 광주지사 함평군 읍·면사무소 보건소 남강직업전문학교 (주)엠코테크놀로지 등 각급 사회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도서 의류 등 각종 물품 5천여 점이 기탁됐다. 


 공단 관계자는 “행사를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아름다운 가게’ 목포시 하당 점과 교류협약을 통해 향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내 장애인 관련기관, 네트워크 구축기관들과 연대를 통한 활동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