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3.05.19 10:02

농협 함평군지부와 관내 농협이 주최하고 농가주부모임(회장 서수임)에서 주관

농협 함평군지부와 관내 농협이 주최하고 농가주부모임(회장 서수임)에서 주관한 노인효도 잔치가 지난 22일 해보면 꽃무릇 공원(용천사)에서 관내 노인 1,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동찬 농협 전남지역 본부장 이석형 군수 신춘자 교육장 등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서 전귀례 할머니(학교면, 97세)를 포함한 8명이 장수 상, 이춘심씨(학교면)가 효부 상, 박의순씨(손불면)가 장한 어머니 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읍·면 대표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 노인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각설이 타령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이 행사 참석자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