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2.02.22 10:02



지난 달 25일 오후 6시 서울 영등포구 문화웨딩홀에서 재경 함평군 향우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오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출발하는 각오를 다지기 위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내빈소개, 각 지역 향우 인사, 회장 인사말, 축사,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홍종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향우회를 지금까지 조직을 토대로 더욱 튼튼한 조직으로 활성화시킬 것"을 다짐했고 "기금이 부족한 조직은 재정확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축사를 한 이낙연 의원은 "낙후되고 있는 함평군을 위해 더욱 봉사한다는 신념으로 일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회의원, 정병기 초대 향우회장, 홍양희 전 회장, 서영수 전 회장, 노병해 전 회장, 조성택 전 도의원, 이상채 부천직업훈련원장, 장관선 용림건설 회장 등 많은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 축하해 주었다.

한편 안병문 향우회 부회장이 행사경비를 지원해 준 이번 행사에서 제 5대 노병해 회장이 감사패, 지창남 사무국장이 공로패를 각각 수상했다.



지난 달 22일, 재경 광주·전남 사무국장단 모임 가져

지난 달 22일 오후 6시 서울 충무로 '해적선' 식당에서 재경 광주·전남 향우회 신·구 사무국장 및 총무단 신년모임이 열렸다.

이날 모임은 각 향우회 실무 국장단 40여명이 참석, 향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각 시·군·구 사무국 실무자 노고를 치하해 주기 위한 자리였다.

사무국장단 고광수 회장과 모임을 주관한 이정범 회원은 "앞으로 합심 단결해 본 회를 잘 이끌어 나가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