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6.10.31 17:05

조상의 숨결과 전통 체험, 낙안읍성 민속마을 여행




 

목포보호관찰소,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장학금 전달


조상의 숨결과 전통 체험, 낙안읍성 민속마을 여행




목포보호관찰소(소장 서호원)는 지난 13일 관찰소 내 강당에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교생활과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한 보호관찰 청소년 5명에게 총 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격려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무안지구 김상례 회장의 후원으로 이루어졌고 김 회장은 매년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쾌척하고 있다. 지난 한가위에도 불우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백미(20kg) 8포대를 지원하기도 했다.


서호원 목포보호관찰소장은 “양지바른 곳에서 곧게 자라는 나무를 돌보는 것도 즐겁지만 언덕 언저리에서 깊게 팬 상처와 비틀어진 나무를 정성을 다해 치유하고 바로 잡아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것도 보람된 일”이라며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지난날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슬기와 지혜를 배우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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