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6.10.16 17:05

체력단련실, 휴식실, 안마의자 등 다목적 공간설치




 

농업인 건강관리실 준공식 열려


체력단련실, 휴식실, 안마의자 등 다목적 공간설치




농업인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함평군 나산면 나산1리 농업인 건강관리실 준공식이 지난 2일 이석형군수, 안영수 추진위원장 등 많은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건강관리실은 국비 5,000만원과 자부담 6,000만원 등 1억 1,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3월말 공사에 들어가 300평 부지에 30평 규모로 완공됐다.


이 곳에는 체력단련실과 남ㆍ여 휴식실, 조리실, 다목적 문화공간이 설치됐고 안마의자 등 8종의 운동기구가 비치돼 편안한 휴식공간과 농부증을 예방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석형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다목적 센터인 이 시설을 적극 활용해 마을 주민 모두가 건강을 지켜 나가고 마을의 발전과 군정에 대해 토론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재순 총무는 "이 사업이 완료되기까지 협조를 아끼지 않은 출향인사께 감사를 드리고 다양한 운동기구를 설치해 주민건강을 챙기는 장소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