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5.04.03 17:05

작은 일에서 부터 함께 노력




 

 전국 모범운전자회 함평지회(회 장 임범수)와 함평군 생활개선회(회장 정봉숙)가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교류키로 합의했다.


 지난달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양 단체는 앞으로 합심해 군민 기초질서 지키기, 소외된 이웃 돌보기, 친절한 자원 봉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 밝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 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들은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제7회 함평나비대축제와 2008 함평 세계 나비.곤충 엑스포 등 군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 진을 위해서도 공동보조를 맞추기로 합의했다.


임범수 회장은 “어르신들의 바깥 나들이, 사랑의 쌀 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을 이끌고, 성공적인 군정 및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봉숙 회장은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우리 함평의 실정에 맞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만 희망을 줄 수 있는 작은 일에서 부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