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5.03.18 17:05

32억 영농규모화사업비 집행




농업기반공사 함평지사(지사장 황선진)는 쌀전업농에 대한 적극적인 사업참여 홍보로영농규모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 쌀재협상을 앞두고 함평지사는 쌀전업농의 규모확대 의지가 떨어질 것으로 보고 개개인 면담을 통한 사업참여 유도 및 경영진단을 실시, 사업참여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특히 금년 예산 3,742백만원중 상반기에 3,180백만원을 집행해 85%의 실적을 올렸다. 이 중 77.7ha 농지를 매입, 임차해 쌀전업농 76명에게 지원함으로써 농가당 평균 1ha 경영규모확대 효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또한, 함평지사가 규모화사업 효과의 집적화를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한 쌀전업농 우수경영체 농가 비율를 높이는 사업은 지원전 경영규모 2~5ha 대상농가를 집중 홍보, 80%이상 지원했다. 이에 따라 쌀전업농 우수경영체 농가 비율를 높이는 정부정책목표에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지사장은 “금년 사업의 조기 마무리 및 쌀전업농의 경영능력과 사업참여율 제고를 위해 지사직원들의 사업추진 역량강화 및 쌀전업농에 대한 최선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