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4.04.30 17:05

연속 4년 엘지 화재보험 골드멤버




엘지 화재 보험회사 사원들은 꿈속에서도 수상하고 싶어 하는 사내 최고상인 “골드 멤버대상”을 함평영업소 이남오 소장이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해 주위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엘지화재는 영업실적을 촉발시키기 위해 전국 영업직 사원 2만 여명을 대상으로 매년 4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1년 동안 총매출과 소득을 기준으로 합산한 결과로 30여명을 선정, 골드멤버로 분류함과 동시에 그 중에서 금, 은, 동, 장려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함평 영업소 이남오 소장은 지난 2001년부터 금년까지 연속4년 동안 골드멤버에 오르는 실적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입사 8년 만인 금년 사내 최고실적을 기록, 2004년도 골드 멤버 대상의 자리에 오른 것,

이 상은 지금껏 군 단위 영업소에서의 매출로는 꿈도 꾸지 못한 실적으로 충청, 전라, 제주에 걸쳐 이소장이 최초의 수상자가 됐다.

특히 이남오 소장은 지난 96년 대학시절 학비를 벌기위해 친구소개로 엘지화재 목포영업소 아르바이트로 입문, 뛰어난 화술과 대인관계 등을 회사로부터 인정받아 영업직 1년만인 다음해 몇몇 직원들과 무안영업소를 개소, 광주, 전남 1위를 차지하는 뛰어난 영업수완을 보였다.

이에 자신감이 붙은 이 소장은 98년 8월 고향인 함평 영업소를 개소,2001 동상, 2002 은상, 2003 금상 2004년 영예의 대상으로 4년 연속 골드멤버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한편 이남오 소장은 수상소감에서 “1천여 명이 넘는 고객들과 지역 선,후배 그리고 함평영업소 직원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힘입어 오늘 자리에 자신이 섰다” 면서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언제, 어디서든 고객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성실과 겸손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