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2.06.07 17:04

각급 기관단체장 면민 등 2천여명 참석
다양한 이벤트로 주민들 즐거운 한 때 보내



제6회 학교 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일 각급 기관단체장 면민 출향인사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다리 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학교면 번영회가 주최, 각급 단체가 후원했고 1부 기념식과 2부 체육행사로 치러졌다. 줄다리기와 각종 이벤트 등으로 면민 화합 한마당이 된 행사에서 정심영씨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면민의 상을 수상했다.

또한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한 김우기씨와 오야목례씨가 효부 상, 정발영씨와 김월례씨가 장수 상의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정범씨(서울) 서재춘씨(함평토건 대표) 임영춘씨(목포, 동명전력 대표)씨는 감사패를 수상했다.

행사 주관단체인 학교면 번영회는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타월을 증정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나누어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