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2.03.12 17:04
지난 1일부터 함평성심병원 영광기독병원 목포중앙병원이 참전용사에 대한 사회적 예우 풍토 조성과 충정을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참전용사의 입원 및 외래 진료시 진료비의 10%∼20%를 감면해 주기로 결정했다. 특히 함평성심병원과 영광기독병원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도 감면 혜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면 진료를 원하는 대상자는 진료기관에 참전용사증 또는 국가유공자증(유족증) 및 의료보험증을 진료 병원에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목포보훈지청 관내 국가유공자와 참전용사에 대한 우대 진료를 실시하고 있는 병원은 목포한방병원 경희한의원 목포한국병원 무안종합병원을 포함, 7개 병원으로 확대됐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보훈지청 보훈과(061-273-0092)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 제공 : 목포보훈지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