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2.03.12 17:04

함평농협협동조합(신광지소)

함평농협협동조합(이하 함평농협)은 지난 1970년 7월 21일 설립된 후 1998년 8월 10일 신광농협을 흡수 합병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함평농협의 경영방침은 ·경영의 투명성 ·업무처리의 공정성 ·사업계획의 조기 달성으로 경영의 견고화이고 총수신은 약 390억원, 총여신은 약 600억원, 경제사업량은 약 140억원의 규모이다. 또한 조합원의 편리와 이익을 위한 장제사업(실비공급으로 농가부담 경감) 판매사업(정조매위사업 마늘·양파 계약재배로 전량 수매) 신용사업(지속적인 대출금리 인하로 금리부담 완화)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 산물벼 건조저장 시설과 대형 파머스마켓 시설 등 편익사업에 투자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현재 함평농협의 사업전망과 수지전망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전년도 대비 120%이상 계획 조기 달성

▲ 연체채권 10%이하로 감소

▲ 99년 강도 높은 구조조정으로 재무구조 개선

▲ BIS 자기자본 비율 8%대

▲ 2000년 9월말 가결산 결과 약 11억원의 당기순이익 추정

김백룡 조합장은 현재 60세로 함평읍 석성리 출신이고 제9대 조합장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 제11대 조합장으로 활동중이다. 김 조합장은 "함평농협 임직원 일동은 조합원의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더욱 더 열심히 조합원에 봉사하겠습니다"며 앞으로의 조합 운영방침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