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2.03.11 17:04

수입농산물 추방결의대회

지난 7일과 8일 이틀동안 손불면 안악해수욕장에서 4H 야영 교육이 열렸다.

개영식이 개최됐던 7일 농업기술센타 조희열 소장은 참석 회원들에게 직접 영농교육 강의를 실시해 참석자들에게 큰호응을 얻었다. 강의를 마친후 교육에 참석한 4H회원 4H동문 농업경영인들이 각각 팀을 知(지) 德(덕) 努(노) 體(체)로 나누어 운동(축구 족구)을 하는 등 친목을 도모했다. 또한 이날 저녁 치뤄진 봉화식에는 교육에 참여한 2백여명 전원이 참석해 행사가 절정에 달했었다. 다음날 8일에는 오렌지 양담배 등을 불태우는 수입농산물 추방 결의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페영식이 끝난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지식과 친구들을 알게 됐다. 보람있는행사였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해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는 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