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2.03.10 17:04


사랑의 좀도리 운동-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할 때 쌀을 조금씩 따로 모았다가 불우한 이웃을 돕던 "좀도리"의 상부상조 전통을 계승하고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운동이다.



함평새마을금고(이사장 박선구)는 지난 9월 1일부터 결식아동과 소년소녀가장, 고아원, 양로원 등을 돕기 위한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펼치고 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위해 새마을 금고에서는 창구 내에 사랑의 좀도리함을 설치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성어린 도움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지난 추석에는 전임직원이 참여해 관내 상가를 돌면서 좀도리운동의 홍보활동을 벌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모금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우리 지역에서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에 백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행사 기간 : 1998년 9월 1일∼12월

♥행사 장소 : 전국 새마을 금고

♥수혜 대상 :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고아원, 양로원, 아동보호시설, 생활보호대상자,

실직자 및 실직가정, 무료급식단체 등

♥참여 방법

1. 쌀 모으기

-금고 내에서 쌀자루를 무료로 희망자에게 배포

-반상회 개최 시 금고직원 또는 '좀도리회' 회원을 통해 모은 쌀을 제출

-금고에 마련된 좀도리함에 개별적 제출

-쌀자루의 겉면에 성명란이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

-단체 또는 모임을 통한 기부 시에는 자체적으로 제작한 대형 마대 사용

2. 1인1계좌 갖기

-1인 1계좌(1천원 이상) 본인의 희망에 따라 가입

-해당 금고 내 전담창구에서 접수(자동이체 가능)

-금고 내 '좀도리함'을 통한 상시 모금

3. 자원봉사 활동

-금고별 '사랑의 좀도리회'에 봉사활동 신청(신청서 금고에 구비)

-매월 1회 4∼5시간 이상 봉사 예정

♥문 의 처 : 함평 새마을 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