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2.05.26 14:21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장욱종) 문화역사탐방“씨” 대원들이 지난 21일(토) 광주광역시 5.18 민주화 거리를 찾았다.

문화역사탐방 “씨”는 현장 탐방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 시키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활동은 5.18 자유공원, 5.18 민주화운동기록관, 전일빌딩245 등 5.18과 관련된 곳을 탐방하였고, “씨” 단원(관내 청소년), 청·솔·모 및 지도자 등 총 19명이 참여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탐방 단원들은 5.18과 관련된 현장을 답사하면서 그날의 아픔을 간접체험하고, 민주 영령들의 다양한 사연을 들으며 눈시울을 붉혔으며, 오월 민주 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하였다.

안도현(함평중 2학년) 단원은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5·18민주화운동의 의미와 당시 민주주의를 위해 분연히 떨쳐 일어섰던 광주 시민들의 뜻을 기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