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1.08.30 10:56

    함평축협(조합장 김영주)은 지난달 21일 함평축협 가축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구축 및 청정축산환경 조성을 위한「축산환경개선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직원이 함께한 자리에서 김영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업이 악취와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오명을 벗고 환경 친화적으로 지속가능한 산업이라는 인식의 전환을 위해 환경개선 봉사단을 발족하게 됐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앞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환경개선 봉사활동으로 축사 내·외부 거미줄제거, 진입로 청소, 악취저감제 살포, 급수조청소, 방취림식재, 배전판 먼지제거 등 농장에 필요한 환경개선활동을 집중실시 한다.

함평축협은 그러면서 환경친화적인 축산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산을 이룰 수 있도록 환경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봉사단은 이날 발대식 종료 후 손불면 한우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이를 계기로 조합원들이 조합 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전이용을 이끌어서 조합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