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1.08.06 11:11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장욱종)에서 청소년 진로역량 개발 프로그램 중 하나인 2021년 ‘꿈꾸다-바리스타’의 상반기 일정이 종료하였다. ‘꿈꾸다-바리스타’는 올해 초 함평 내 청소년의 진로역량 개발을 목적으로 (재)바보의 나눔 공모배분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되어 올해 3월에 첫 시작을 알렸다.

‘꿈꾸다-바리스타’는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바리스타로써의 기본적인 지식 및 능력을 습득하게 하고, 관련 자격증 취득을 도와주어 청소년들이 해당 직업관련 세계를 탐구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게 하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꿈꾸다-바리스타’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커피와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대하여 호기심이 있었지만, 교육을 접할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커피에 관한 지식과 바리스타로써의 필요한 능력을 익힘으로써 저의 진로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꿈꾸다-바리스타’는 참가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더 나은 모습으로 오는 9월 하반기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장욱종은 ‘꿈꾸다-바리스타’는 하반기에도 진행되오니,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의 진로 역량 개발을 위하여 힘쓸 계획이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