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1.04.05 11:24
  • 수정 2021.04.05 11:25

지난해 목표액 190% 초과 달성...4억 9800만원 모금

함평군이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함평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서 역대 최대 모금액인 4억 9800만 원을 모금해 당초 목표액을 190%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7일 함평군청을 방문해 이상익 군수에게 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군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상익 군수는 “군민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눠준 결과”라며 “모금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복지사업 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개인을 선정하여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