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12.24 10:51
  • 수정 2021.01.20 10:58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장욱종)은 지난 12월17일과 18일 연말을 맞이하여 사랑의 목도리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목도리 전달식은 관내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직접목도리를 제작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이번 제작활동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목도리키트를 수령하여 각 가정에서 진행되었다.

지난17일 함평군노인복지관과 천주교 함평성당, 18일 천주교 학다리성당까지 총 3장소에 사랑의 목도리를 전달하였으며 사랑의 목도리는 위 장소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달식에는 학부모연합회 동아리인 미싱유에서 함평군청소년문화의 집에 후원한 마스크 스트랩과 함께 전달되었다.

장욱종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목도리가 추운겨울 지역 어르신들의 체온과 마음을 한껏 높여주었으면 좋겠다”며 “함께 참여해준 관내 청소년들과 학부모님, 후원을 해주신 학부모연합회 동아리 미싱유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