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7.21 10:30

3실 11개과 2개 직속기관 1개 사업소

함평군이 7월말 인사에 앞서 대대적인 행정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군은 민선 7기 후반기 첫 인사를 앞두고 대대적인 조직개편으로 3실 11개과 2개 직속기관 1개 사업소로 전환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7기 군정 역점 시책의 성공적 추진과 신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구개편에 따른 업무분장 등을 조정했다.

이는 국가정책수요를 반영하고 「사람․자리」 중심에서 「일․기능」 으로 조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개편안은 현재 2실 11과 2직속기관 2사업소 1의회 9읍면(126팀)에서, 3실 11과 2직속기관 1사업소 1의회 9개 읍면(130팀)으로 미래전략실이 새로 늘고 투자개발과와 원스톱허가과를 감축했다.

또한 산림공원사업소는 산림공원과로 변경하고, 신설되는 부서는 총 8개 부서로 ▲ 전략산업 ▲ 도시계획 ▲ 산단관리 ▲ 장애인복지 ▲ 건축(건축지도, 건축허가) ▲ 체육시설 ▲ 테마농촌 ▲ 축제진흥팀 등이다. 기존 부서 간 통합되는 부서로는 ▲ 징수(세외수입) ▲ 관광팀(관광진흥+관광개발) ▲ 귀농귀촌(인력육성)팀 등이다. 새로 신설된 미래전략실은 기존의 기획감사실 소관 업무였던 공모업무와, 행정지원과 소관 업무였던 행정혁신 개획수립 및 시행과 투자개발과의 지역개발, 도시재생, 농촌개발 업무를 맡는다.

기존 주민복지실의 복지기획, 통합조사관리, 장애인복지, 희망복지지원은 주민복지과로 또, 노인복지, 여성가족, 아동청소년은 가족행복과로 분장사무 한다.

또, 주민복지실 소관 업무였던 노인복지, 여성가족, 아동청소년 업무는 가족행복과에서 담당한다.원스톱허가과가 감축됨으로써 폐지되는 복합민원팀 업무도 여러 부서로 옮겨간다. 농지 업무는 친환경농산과, 산지는 산림공원과, 환경은 환경상하수도과, 개발행위와 건축(건축지도,건축허가), 위생 업무는 민원봉사실로 이관된다. 또한 일자리경제과의 귀농귀촌 업무는 친환경농산과로 문화관광체육과 축제업무(엑스포 포함)는 축제엑스포사업소가 전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