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7.20 11:24

함평군의회가 지난 1일 제 8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후반기 의장,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제8대 함평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형모(67․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김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출신으로 함평농협조합장, 함평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을 거쳐 지난 2018년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제8대 군의회에 첫 입성했다.

김 의장은 “함평군의회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들께 감사하다”며, “소통과 화합의 의정활동으로 군민이 공감하는 성숙한 의회상을 정립하고 군정에는 비전 있는 대안제시로 많은 성과와 결실을 공유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장선거에 이어 치러진 후반기 부의장 선거에서는 3선의원인 윤앵랑(59․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또한 의회운영위원장에는 허정임(65․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일반행정위원장에는 정경임(59․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제건설위원장에는 김영인(63․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