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6.24 12:14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장욱종)은 청소년의 보훈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2020년 국가보훈처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월 13일(토) 첫 시작의 활동을 함평 일강 김철선생 기념관과 상해 임시정부 청사 역사관을 다녀왔다.

1999년부터 국가보훈처와 함평군에 의해 김철선생 기념관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를 건립하여 2003년에 완공을 하여 국민들의 역사교육현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곳이다.

문화역사수호단은 이번 탐방을 통해 우리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결코 거져 주어진 나라가 아니다라는 진실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과 이름 없는 수많은 우리 선조들의 피와 땀. 목숨으로 만들어진 이 나라 대한민국에 더 많은 후손들이 알고 배우고 느끼는 장소로 유지되었으면 한다.

탐방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우리지역 함평출신의 독립운동가 일강 김철선생을 기리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코로나 19로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탐방하는 문화역사수호단은 선조들이 지켜준 이 나라의 국민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코로나19도 잘 이겨낼 것이다.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프로그램이 종료하는 날까지 건강하고 보람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많은 예정과 관심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