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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새로운 출발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더 연장된 가운데 실시된 지난 4·15총선은 전국 66.2%라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함평군수보궐선거가 함께 실시된 우리지역은 군민들의 참여가 한층 더 고조된 가운데 사전투표에서 46% 이어 선거당일을 포함 76%로 75.8%를 기록한 고흥군을 제치고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개호 국회의원은 담양군에서 90.64%의 높은 지지를 얻은 반면 함평군에서는 69.54%에 그쳐 전체지역구 81.95%의 지지율로 3선 의원으로 광주전남 최다선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이상익 군수도 52.97%로 34.62%를 획득한 무소속 정철희 후보를 가볍게 제치고 함평군수로 취임했다.

함평 가지역구 군의원 보궐선거는 더불어 민주당 최종준 후보의 단독 입후보로 무투표로 함평군의회에 입성했다.

선거기간 동안 후보들은 주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유권자인 지역민들은 후보자들의 인사를 받으며 소중한 한 표의 무게를 새삼 느꼈다.

승자는 선거기간 동안 대립했던 후보자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하고 패자는 진정어린 축하의 박수를 보내는 아름다운 우리지역의 선거풍토를 조성해야 한다.

이제 주권자인 함평군민들은 기대감을 안고 당선자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게 될 것이다. 당선자들은 당선과 취임으로 꿈이 이뤄졌다고 안이한 자세를 가져선 결코 안 될 것이다. 책임을 다하지 않거나 본분에서 벗어난 행동을 하면 주민들이 결코 좌시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함평은 축제의 고장이라는 명성에 비해 군민들의 생활수준은 제자리걸음이다. 앞으로 군민들의 실질적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발전해야 하며 함평천지한우, 함평나비 쌀, 수산물 등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도 다각도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특히 지역인구가 줄어드는 현실 속에서 지역경제 회생만이 군민에게 믿음을 주고 ‘살맛나는 고장’으로 만든다. 함평군민들은 당선자들에게 믿음과 신뢰와 지지를 아낌없이 보냈고 이제 당선자들이 군민들에게 보답해야한다.

함평신문  hpnews@hp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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