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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후보 함평군수 당선군민 52.97% 높은 지지, 4,016표차로 압승 '분열된 지역의 화합 이루고 함평경제 살리겠다’

  △이상익 함평군수 당선인 부부가 지난 15일 밤 축하 꽃다발을 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지난 15일 총선과 함께 치러진 함평군수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도당부위원장 이상익(63)후보가 당선돼 다음날 곧바로 민선 7기 제 47대 함평군수로 취임했다.

이 당선인은 이날 총 투표자 2만1895명 중 52.97%인 1만1598명의 지지를 받아, 득표율 34.6%로 추격한 정철희(71·8대 함평군의회 의장) 무소속 후보에 제치고 당선했다.

이상익 당선자는 “군민의 뜻을 받들어 함평경제를 살리는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중앙정부의 지원을 끌어내 살맛나는 행복함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농업경영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농민도 부자되는 함평, 체류형 관광지 함평,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함평,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함평을 만들어 성공한 군수로 평가받고 싶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이 후보는 “함평은 재정자립도가 전국 자치단체 243곳 중 239위를 기록할 만큼 위기가 깊다. 함평에 인구 5만명, 예산 5000억원 시대를 열겠다”는 희망을 제시해 왔다. 또 “한 해 동안의 군수 부재로 흔들리고 분열된 지역의 화합을 이끌고, 집권 여당의 힘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함평을 건설하겠다”고 군민들에게 호소했다.

그러면서 “힘 있는 여당 후보, 함평경제를 살립니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민심을 파고들었다.

공약사업으로는 △빛그린산단 배후단지 조성 △4.4.8 함평관광 프로젝트 추진 △군·농협 협력으로 일반벼 전량 매입 △함평 초·중·고 졸업 후 대학진학 시 학자금 전액 지원 △함평복지재단 설립 등을 내걸었다.

그는 함평농고와 초당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학업을 마친 뒤 농산물 유통업체인 삼영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잡곡 수매 등으로 성공을 거뒀다. 함평읍 수호3리 이장으로 행정 말단의 자치를 체험하기도 했다. 민주당에선 함평빛그린산단조성 특별위원장과 전남도당 부위원장을 지냈다.

이번 선거는 대법원이 지난해 5월 이윤행 전 군수(민주평화당)에게 선거법 위반죄로 징역 10개월을 선고하면서 군수직을 상실함에 따라 치러졌다. 이 전 군수는 지난 2015년 12월 평소 친분이 있던 지인에게 신문사를 창간과 관련해 500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함평신문  hpnews@hp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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