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3.24 11:42

□ 함평경찰서(서장 박종열)는,

❍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선별적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중이나 음주운전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 특성을 감안한 음주 사고예방 및 단속 방안으로 기존 일제 검문식 단속 대신 “트랩형”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트랩형 단속은 도로에 순찰차 등을 바리게이트로 활용, “지그재그형”으로 주행라인을 만들어 차량 한 대씩 통과로 흔들림 및 급정거 등 음주운전 의심 차량만 선별 음주측정이 이루어진다.

- 최근 사고 사례

󰋼 ’20.2.2. 경기, 만취한 운전자(혈중알코올농도 0.236%)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 사고 야기〈3명 사망, 2명 중상〉

󰋼 ’20.3.12. 광주, 승용차가 급진로변경 중 가로수 및 교통표지판 등을 충격 사고 야기 〈3명 사망, 2명은 치료중 사망〉

❍ 박종열 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음주운전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음주사고 예방 및 단속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취약시간대 단속 인력·장비 배치로 선별적 음주단속을 강화, 음주운전 의지를 억제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