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3.24 11:28
  • 수정 2020.03.24 11:29

신경선(60세) 무소속

자랑스럽고 위대한 함평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함평의 명예와 자존심을 바로 세울 함평군수

출마자 신경선 입니다 만나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여러분!

군수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병아리에게 한꺼번에 모이를 많이 준다고 해서 바로 장닭이 되지

않는 것처럼 저는 함평에서만 27년 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우리

군을 발전시키겠다는 많은 분들의 민낯을 낱낱이 보아 왔습니다.

군민 간에 갈등과 반목으로 얼룩지고 내편, 네편 편가르기로

너무나 골이 깊게 파였으며 많은 상처를 받고 있다는 것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함평의 현실입니다.

저는 고 김대중 대통령님의 좌우명이던 “행동하는 양심”을

떠 올려 봅니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죄악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 속에 들어가라고 하듯이

현실정치에 뛰어들어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

이번 함평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만약 제가 군수가 된다면 제일 먼저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통합하고 아픈 상처를 치유하여 하나된 함평을 만들겠습니다.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군민과 소통하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또한, 정의와 공정을 실현하기 위해 군민을 섬기는

소양을 갖춘 인재를 등용하여 적재적소에 배치 하겠습니다.

둘째,

청년, 신혼 부부, 베이비 부머를 위한 임대주택 단지를 조성해서

함평인구가 늘어나는 살기 좋은 함평을 만들겠습니다.

웅덩이를 파놓아야 물이 고이고 물이 고이면 물고기도 살고

개구리도 살고 미꾸라지도 살 수 있습니다.

대동 다목적 체육센터 부근 21만평에 스포츠타워를 조성하고

그 토석으로 향교 앞 뜰에 20만평 주택단지를 만들겠습니다.

동쪽에는 월야 빛그린 산단이 있으며

남쪽에는 사포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완성되고

북쪽에는 축산과학기술원 연계 한다면

균형 잡힌 함평 발전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지연되고 있는 주요 사업을 신속히 추진 하겠습니다

셋째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 풍토를 만들어 행복한 함평을

만들겠습니다. 부모 없는 자식이 어디 있으며, 씨없는 과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뽑히지 않으며

줄기 또한 튼튼하고, 잎사귀도 풍성 합니다.

우리군민을 위해 인문학 역사학 등 다양한 의식 교육을 통해

성숙한 주민의식은 물론 경로효친사상을 고취 시키겠습니다.

넷째

고교 명문화를 통한 우수한 인재를 육성 하겠습니다.

“옛말에 수양산 그늘이 강동 팔십리 간다고 ” 했습니다.

그만큼 중요하기에 교육백년대계라고 하지 않습니까?

선택과 집중으로 투자하여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드는

교육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정직하고 깨끗한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래물이 맑습니다.

저는 군수가 되면 봉급전액을 반납하여

사회적 약자나 인재육성 장학금에 사용토록 하겠습니다.

미약하나마 실천 행정의 첫발을 내딛는 초석이 되겠습니다.

자랑스런 군민 여러분!

의식이 바뀌면 함평이 바뀝니다.

아무리 천한 사람도 하늘이 일으키면 귀한 사람이 되고

아무리 귀한 사람도 하늘이 버리면 천한 사람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곧 천심이 민심이요 민심이 곧 천심입니다.

우리 충의의 고장 함평천지에서 후손들에게 더 이상

부끄럽지 않고 당당한 함평을 물려 주겠습니다.

여기에 서 있는 함평군수 출마자 신경선은

개인의 명예보다는 함평군과 군민의 명예와 자존심을

세우는 것을 으뜸으로 여기며 군정을 펼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자랑스러운 함평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