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3.23 10:25

민주당 이상익·민생당 김성호·무소속 신경선·정두숙·정철희 함평군의회 제1지역구 보궐선거 김창문, 최종준 출마의사 밝혀

사진이름순 ▲이상익(63세)민주당 ▲김성호(63세)민생당 ▲신경선(60세)무소속

 ▲정두숙(59세)무소속 ▲정철희(71세)무소속

함평군수보궐선거 후보자 윤곽 드러나

함평군수 보궐선거 지망자들이 총 10명에서 경선 및 포기 등으로 5명으로 압축되면서 본선 진출자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오는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함평군수 보궐선거에 나설 예비후보자는 더불어 민주당 이상익 예비후보, 민생당 김성호 예비후보, 무소속 신경선·정두숙·정철희(가나다순) 예비후보가 함평군청 입성을 놓고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민주당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 함평군수 보궐선거 경선 결과 이상익 예비후보가 김성찬·정문호 예비후보를 제치고 본선행을 확정했다.

김성호 예비후보는 최근 민생당으로부터 단수공천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철희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함평군의원직을 전격사퇴한 후, 임용수 도의원과의 단일화를 위한 ‘군민 여론조사’를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실시했다.

그 결과 정철희 예비후보 쪽으로 기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함평도의원 보궐선거는 백지화 국면에 들어섰고 함평군의회 제1지역구 함평군의원 보궐선거에는 김창문 재향군인회 회장과 최종준 전)농업경영인회장 등 2명이 출마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오는 4·15 총선은 국회의원, 군수, 군의원 보궐선거가 동시에 실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개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달 19일 더불어민주당 현역의원 가운데 가장 먼저 함평·담양·영광·장성 지역구에 전략공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