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1.09 14:25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장욱종)은 12월 19일(목), 12월26일(목) 두차례 45명의 청소년,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청톡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청톡콘서트는 ‘전통 다례와 도예’ 라는 주제로 부모님께 예를 갖춰 차를 대접하며 공경하는 마음을 기르고, 도예라는 색다른 작업을 통해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김환희 학생(함평초 6)은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다례예절을 배우며 부모님을 더욱 공경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하였으며 김성현 학생(함평초 6)은 ‘접시를 만들면서 흙을 만지며 자연을 느끼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 라고 청톡콘서트에 참가한 소감을 말했다.

특히 참여한 학부모님들은 ‘자녀들에게 지도하기 어려운 예절, 공경하는 마음 등을 다례를 통해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장욱종)은 ‘다양한 꿈과 진로의 길을 찾기 위해 마련된 청톡콘서트가 지역의 청소년들이 여러 가지 길을 찾는 데 도움이 되는 길잡이 역할’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