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7.23 10:08
- 수정 2019.07.23 10:09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숙)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7월 22일(월)부터 8월 9일(금)까지 관내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더봄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가정방문을 실시한다.
함평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인권침해 가능성이 높은 학생을 더봄학생으로 선정하여 함평경찰서 폴맘들과 함께 가정방문을 실시하므로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장애학생들의 인권 실태를 파악하여 각 학생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방문할 예정인 학생의 어머니는 “선생님들께서 직접 와주신다니 마음이 든든하고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직접 이야기하는 시간이 정말 의미 있을 것 같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숙 교육장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 이번 여름방학 가정방문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더봄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치료와 성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우리 함평교육지원청은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함평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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