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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학다리고 ‘미래형 농어촌학교 모델’ 새출발공·사립 통합 완료 학교 이설 · 교명변경 기념식 성료

함평학다리고등학교(교장 김갑수)가 17일 학교이설(삼락관 개관) 및 교명 변경 기념식을 갖고 공·사립을 통합한 미래형 농어촌학교, 함평 지역 거점고로서의 새출발을 알렸다.

함평학다리고등학교는 지난 2016년 3월 1일 나산고와 함평여고가 1차 통합한 뒤 2018년 3월 1일 함평여고와 학다리고등학교가 통합하면서 명실상부한 거점고로 출범했다. 지난 2012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와 함평지역 간담회, 협의회 과정을 거치면서 통합 거점고 논의가 활발히 이뤄진 데 따른 결과이다.

그리고, 이날 다목적 강당인 삼락관 개관에 맞춰 학교이설 및 교명 변경 기념식을 갖게 된 것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과 학다리고 출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등 450여 명의 교육계 인사와 지역 주민, 학부모, 학생이 참석해 함평학다리고의 영광스러운 새 출발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또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서삼석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내왔다.

이날 행사는 기념 식수와 테이프커팅으로 시작됐으며, 지역 사물놀이팀인 ‘나르다예술단’의 사물놀이 공연과 조선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사전 축하공연을을 펼쳤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공립과 사립이 통합을 실천해 공립 거점고등학교로 새 출발한 함평학다리고가 미래형 농어촌 학교의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교육과 진로지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함평학다리고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함평학다리고가 사립의 축적된 진학시스템과 공립의 안정적인 지원으로 지역 명문고로서의 위상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학생들의 요구를 잘 반영하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갑수 함평학다리고 교장은 “‘소통과 협력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명품교육, 함평학다리고등학교’의 모토처험 이번 새 출발을 통해 전남교육의 메카로 거듭나기를 교육가족 모두가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함평신문  hpnews@hp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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