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6.26 10:36
  • 수정 2019.06.26 10:38

전남 함평군 월야면(면장 정화자)은 25일 면사무소에서 ㈜진성퍼니처(대표 김효중)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주거복지 실현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월야면은 앞으로 지원대상자 선정 등 사업 전반을 관리하게 되고, ㈜진성퍼니처는 싱크대, 수납장 등 실제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가구 제작을 담당하게 된다.

㈜진성퍼니처 김효중 대표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복지사각지대가 하루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