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6.24 11:13
  • 수정 2019.06.24 11:14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부혁신평가를 대비한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부혁신 담당자 등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는 연말에 있을 지자체 정부혁신평가의 세부지표를 설명하고, 이에 따른 지역 혁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이날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 체감 등 5개 혁신평가항목에 대한 30여 개의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군은 연말까지 혁신토론회를 수시로 개최하며 주민체감형 행정혁신 아이디어를 지속 수집해 나갈 방침이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혁신은 오늘날 전 세계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라며,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우리 함평이 행정혁신을 선도하는 모범지자체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