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5.28 10:25
  • 수정 2019.05.28 10:26

함평군 나산면(면장 윤익한)은 최근 나산노인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특화사업 후원자 2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상반기 활동결과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 결과 올해 나비축제기간 운영했던 ‘착한가게’ 운영 수익금은 지역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 구입비로 사용된다.

대상자는 지역 29개 이장들로부터 추천받아 현지 방문 상담 후 최종 결정되며, 1가구 당 5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물로 지원된다.

지역특화사업인 ‘밑반찬 나눔 사업’, ‘나산 365 나눔 창구 후원사업’의 지원 대상자도 이날 최종 선정됐다.

올해 말까지 지역 소외계층 총 113가구에 후원물품들이 전달될 예정이다.

윤익한 나산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고 행복하고 따뜻한 나산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 있음(지난 24일 열린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 안건 논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