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5.15 10:42
  • 수정 2019.05.15 10:44

한국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회장 임채문)는 14일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400만 원을 기탁했다.

함평군 농업경영인회는 지난 3월11일부터 총 5주간 진행됐던 ‘깨끗한 함평 만들기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에 참여해 총 20여 톤에 달하는 폐농기계 및 고철을 자체 수거하고, 그 판매수익금 전액을 이날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했다.

임채문 한국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장은 “깨끗한 지역 환경조성과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에 이바지한 것 같아 더없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과 군민을 위한 일에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윤행 군수는 “뜻깊은 일에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주시는 한국농업경영인 합평군연합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을 잘 관리해 지역 인재 발굴 및 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있음(사진 가운데 : 이윤행 함평군수/ 군수 오른쪽(베이지색 자켓) 임채문 한국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장)